오늘은 전기담요 (전기장판)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이번 주에 날씨가 너무 추워지는데요ㅠㅠ
영하 17도?? 18도? 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모두 조심하세요
집에서 보일러를 켜놓고 있어도 찬바람이 돌고... 어디서 냉기가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이불을 아무리 두꺼운 것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처음 들어가는 순간
그 냉기를 피할 수 없는거.... 정말 너무 싫더라고요
예전에 전기장판을 사용했었는데 약간 장판 느낌이라 살짝 두꺼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침대위에 전기장판을 깔고 누우면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별로 안 좋아했어요
그 위에 두꺼운 이불을 깔아도 살짝 부스럭거리고 전기장판이 작동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그냥 두꺼운 이불로만 버티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제 얘기를 들으시고 홈쇼핑을 보시더니 전기담요를 구매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거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집에서 전기 담요를 받았는데 후기를 보기깐 처음 받고는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어서
베란다에 하루 정도는 널어놓았습니다
하루 뒤에 찾아와서 냄새를 맡아보니깐 거의 아무 냄새도 안 나고 다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걱정 없이 바로 침대로 직행~!
저는 침대 토퍼가 있어서 그 밑에 전기담요를 깔고 토퍼로 덮어주고
그 위에 제가 들어가서 눕고 이불을 덮어요
침대 전기 담요를 먼저 깔아 줍니다.
두께는 이정도로 나름 얇은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살짝 뻣뻣한 얇은 담요 느낌?
이렇게 조절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단계는 저온 고온 1~6까지 단계가 있고요 취침모드도 있어서 취침모드로 해놓고 자면
그렇게 안 뜨겁고 중간에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더라고요
전기담요가 얇아서 이 위에 얇은 이불을 깔아도 별로 느낌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이렇게 침대 토퍼가 두꺼워서 토퍼를 위에 깔아주고
전기담요를 조절할 수 있는 것만 위로 올려놓았습니다.
머리맡에 있어서 손만 뻗어서 조절 가능해가지고
자는 동안 너무 덥다 싶으면 바로 전원을 꺼버립니다.
혹은 침대에 눕기 전에 미리 전기담요를 켜고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어요ㅎㅎ 보일러 안 켜도 될 것만 같은 느낌?
아 그런데 이 전기담요 설명서를 보니깐 사용하기 전에 2시간 정도는 최고온도로 해서 켜놓아야 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전에 최고온도로 2시간~3시간 정도 미리 켜놓고 사용한 거예요~!
전기담요가 작동하는 소리도 안 들리고 얇아서 그런지 부스럭 소리도 안 좋아서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집이 너무 춥다 싶으신 분들은 하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냥 필요해서 산 건데 생각보다 만족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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