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겨울 바람막이 침대 텐트

효효하하 2020. 12. 29. 13:15

겨울 바람막이 침대 텐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요새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만 있게 되는데

제 방은 외벽쪽이라 창문을 닫고 생활을 하는데에도

어디선가 바람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ㅠㅠ 

나름의 취미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맨날 추워서 침내 안에만들어가 있고, 그런데도 춥고....

이런 느낌으로 항상 있었어요

심지어 침대도 창문쪽에 붙어있어서 커튼을 쳐고 그 사이로 

찬 바람이 계속 들어와서

바람을 막기 위해 안 덮는 이불을 사용해서 

벽 쪽을 막아 놓고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것을 찾았어요!

바람막이 침대 텐트 인데요

원래는 할머니댁에 할머니 쓰시라고 부모님이 사오신 건데

할머니께서 거추장스럽다고 다시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바람막이 텐트를 친다고 얼마나 바람이 안들어오겠어 하면서

반신반의로 버리기에는 아까우니깐 그나마 추운 제방에 

바람막이 텐트를 설치하게 되었는데요

바람막이 침대 텐트 설치 후 모습입니다. 

완전 텐트 모양으로 침대 네 귀퉁이에 고정을 시킨 후에 

안쪽에다가 원래 쓰던 이불을 넣어놓으면 

약간 이글루 같이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침대 텐트 설치 후에 안에 누워 있으면 확실히!!

바람이 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아늑함(?) 을 느끼고 싶다? 하시면

이렇게 문을 닫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바람막이 침대 텐트의 경우에는

안쪽에서도 지퍼로 문을 닫을 수 있고

바깥쪽에서도 문을 닫을 수 있는 

양면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애기들 침대에 이렇게 텐트로 해놓으면

나름 놀기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도 어렸을 때 어디 안에 들어가고 

장롱에 숨어있고 이런거 좋아했었는데 ㅎㅎ

애기들있으면 문 닫고 문 열고 생활하면서 나름의 놀이터도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또 문을 닫고 생활하는 거는 답답하고 갑갑해서 안되겠다 하시는 분은

이렇게 내부에서 불투명한 막을 열어주시면

투명하게 안과 밖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막혀 있어서 갑갑하다 하면은 안에 들어가서

창문을 살짝 열우주면 안에서 밖에도 볼 수 있어요

저는 낮에 생활할때나 밤에 생활할때 엄청 밝은것을 선호해서

문을 다 닫고 있기보다는 저렇게 문을 열어놓아서

빛이 좀 들어왔으면해서 문을 열어놓고 생활합니다. 

그러면 빛은 들어오고 바람은 안들어오면서 침대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ㅎㅎ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고 이제는 계속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만일 외벽에 침대가 있어서 집이 춥다 싶으면

이런 바람막이 침대 텐트 하나 해서 따뜻하게 보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설치하는 것도 쉽고 생각보다 훨씬 더 바람을 잘 막아줍니다 ㅎㅎ

부모님께서 그냥 사오신거 제가 쓰는 거라 광고아니고

내돈내산 (?) 부모님돈 산? ㅋㅋㅋㅋ 이런건데

앞으로 계속 쓸거같아요~!

 

겨울을 나기 위한 전기 담요도 있어요 (역시 내돈내산입니다:))

2021/01/04 - [취미생활] - 침대 위 벗어날 수 없는 전기 담요

 

 

혹시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려요~:D

모두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