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hyoHaha

직접 실험을 하는 연구실의 경우 증거자료(?) 가 필요합니다!조작을 방지하기 위한...?ㅎㅎ학부생때 실험과목을 수강하였으면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작성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임의로 적어놓은 순서입니다각 학교마다 연구노트를 사용하는데 그 서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내용은 다 비슷하게 들어가니깐 어렵지 않습니다연구 노트를 작성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히 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지금 했던 실험들을 마무리 하고 다음 실험으로 넘어간다고 해도,몇달뒤에 지금 실험들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ㅠㅠ분명히 지금은 다 기억하지만 한달만 지나도 나중에 기억을 되짚어보면 어딘가 하나씩 구멍이 나있는 곳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당황하게..

이제 서류상으로는 모든 준비가 끝났죠??서류를 준비하고 있을 때에 연구실에 들어가기도 하고혹은 대학원 합격발표가 나면 연구실에 들어가기도 하고아니면 그냥 인턴으로 연구실에 들어가서 미리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솔직히 처음가면 다들 모르는 사이이고 연구실생활을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어색하게 자리에만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랬어요ㅜㅠ) 처음 한달 정도는 아직 어색하고 실험같은 거를 배워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들어 갔었을 때는 쓰레기 치우고, 팁 꽂고, 선배들 하는 실험 구경하고랩미팅가서 멀뚱이 앉아 있다가 오고......그냥 밥먹으러 갔다오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무엇을 해야할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실 출근하기 전에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며 가곤 했습니다. 그..

교수님께 메일까지 보내고 날짜도 잡았다면 그 날짜에 맞추어 늦지 않게 교수님은 만나러 가면 됩니다. 만나게 되면 보통 자기소개서를 보고 이야기를 하거나왜 이 실험실에 오고싶은지, 대학원 진학 동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제가 여러곳을 다녀보았는데요, 보통은 그냥 사람의 인상을 보려고 만나는 것 같습니다이 학생이 앞으로 연구를 할때, 성실하게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느낌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느낌입니다.그러니 전혀 모르는 교수님을 뵈러 간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만나면 이제 간단하게 교수님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장학금이나 월급에 관한 이야기를 대충 해 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가장 중요한 그 연구실에 있는 사람들을 소개를 해 주십니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실 ..

자기가 취업인지 공부인지 선택을 했고, 다음으로 가고 싶은 연구실도 결정을 했다면다음으로는 그 연구실에 내가 들어갈 자리가 있는지....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합니다.자기가 학사를 졸업한 학교에서 대학원을 가는 경우도 있고졸업하는 학교말고 다른 학교의 대학원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저는 제가 원하는 분야가 졸업하는 학교에 없어서 다른 학교를 알아보았습니다.(저는 생명과학이 전공이라 이쪽 분야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https://www.ibric.org이렇게 브릭을 들어가게 되면 biojob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여기를 들어가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대학원생 모집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공대같은 경우에는 김박사넷 이라는 사이트에서 교수님의 평판(?) 을 확인 할..

종강이 다가오고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가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죠...지금 이야기 하기에는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무엇이냐 하면 !!대학원을 가기 위한 준비과정 입니다.저는 전공이 생명과학과에 복수전공으로 화학공학과를 졸업을 했습니다.분명....... 대학교를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졸업을 하자마자 취업을 해야지!! 라고 굳게 마음을 먹고 입학을 했었는데... 졸업하는 시기가 다가오니깐 취업을 해야하는 것인지 대학원을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특히 이공계쪽에서 연구직으로 일을 하고 싶으면 석사학위가 거의 필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ㅠ그래서 이제 진로를 정해야 하는데, 연구직으로 갈 것인가 생산직으로 갈 것인가, 직무는 왜 그렇게 많아서내가 선택하기 너무 어려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