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텍사스 데 브라질 슈하스코 무한리필!

효효하하 2021. 2. 21. 21:48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을 보고 고기 무한리필 집이 있어서 가고 싶었습니다. 바로 '텍사스 데 브라질'입니다. 슈하스코는 브라질의 전통음식이라고 합니다.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놓은 후 불에 굽는 바비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압구정과 센트럴점 두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고속터미널에 있는 센트럴점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지하철과 자차를 이용할수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3, 7, 9호선의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쭉 나오면 됩니다. 저희는 차를 이용을 하였기 때문에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신세계 파미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하나의 팁을 드리면 저는 3층에서 주차를 하였는데 A4, B4 근처에 주차를 하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혹은 A7에 주차를 하게 되시면 바로 뒤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면 입구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외부입니다
입구 바로 앞입니다

평일 런치 43,000원

평일 디너, 주말, 공휴일 58,000원입니다

런치의 경우 9종류의 슈하스코가 나오고 주말, 디너의 경우 15종류의 슈하스코가 나옵니다. 확실히 런치에 나오는 메뉴보다 저녁에 나오는 메뉴가 훨씬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화려한 식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저 자리에 샐러드바가 있어서 들어가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끼고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예약을 했었는데 들어가서 체온이랑 손소독제 QR코드를 찍으면 예약하신 분 먼저 자리를 안내를 해주십니다. 테이블에 가보면 다들 세팅이 되어있어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샐러드바에서 떠온 음식들입니다. 여기 김치볶음밥이 맛집이라고 해서 가져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저는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연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피클과 과일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소스는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가 고기랑 잘 어울리게 됩니다. 계속 고기만 먹으면 물리는 경우도 있는데 파인애플과 토마트 소스를 같이 먹으면 안 물리고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후기에는 고기에 냄새가 날 때도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던 날에는 냄새도 별로 안 나고 많이 짜지도 않았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중간에 물릴 즈음에 에이드를 하나 시켰습니다. 와인에이드 7,000원 레모네이드 7,000원입니다. 콜라나 사이다는 4,000원으로 다른 곳보다는 살짝 비싼 느낌입니다. 하지만 와인에이드는 추천드려요! 고기랑 계속 먹다가 살짝 물리면 에이드 마시고 계속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한 타임에 약 1시간 30분~ 2시간 정도로 충분히 먹고 나올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점심 타임은 11시 30분, 1시 30분 저녁 타임은 5시, 7시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을 한 사람이 먼저라서 항상 예약을 먼저 하시고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리가 남은 경우 예약을 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하지만 테이블이 꽉 차 있는 경우에는 예약자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카카오톡에서 만원 할인 쿠폰을 주기 때문에 할인받아서 가면 한 번 먹을 만한 정도입니다!